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걸 그룹 걸스데이가 일명 ‘기저귀 패션’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가운데 논란이 된 의상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30일(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의상을 적극 수정하겠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선정성을 의도해 마케팅을 펼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사건은 걸스데이가 최근 한 행사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장면을 찍은 한 누리꾼이 동영상 사이트에 해당 영상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노란색 초미니 드레스를 입은 걸스데이는 짧은 하의 속에 기저귀처럼 보이는 하얀색 숏팬츠를 착용, 과하게 추는 안무 때문에 속바지가 노출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7월 초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