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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TO ME', 日 아시아 최대 클럽 클러버 열광시켜
걸 그룹 '레인보우'의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TO ME(내게로…)’가 3000명의 일본 클러버를 열광시켜 화제다.
5월 초, 일본 도쿄 신주쿠의 신키바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클럽인 ‘ageHa’ 에서 레인보우의 “TO ME” 노래에 맞춰 약 3천 여명의 클러버가 열광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TO ME(내게로…)’의 작곡가이자 일본 유명 프로듀서 겸 DJ인 다이시댄스가 레인보우의 “TO ME” 앨범을 일본의 유명 클럽에서 직접 소개하며 찍은 공연영상으로 본인의 유투브(http://www.youtube.com/user/DAISHIDANCE)를 통해 공개, 뒤늦게 관심몰이 중이다.
영상 속에서는 수 천명의 사람들이 레인보우의 “TO ME” 노래와 함께 화려한 조명 아래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DJ의 공연을 즐기고 있다. 공연에 직접 참여한 다이시댄스는 “TO ME(내게로…)’가 한국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일본에는 아직 낯선 곡 일수도 있는데 디제잉을 하자 클럽의 열기가 고조됐다”고 전했다.
또한, 다이시댄스는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6개월간 매월 마지막 토요일 특별 공연을 연다. 기존 국내 클럽에서는 만나기 드문 이런 해외 유명 DJ의 장기 공연은 최근 한국에서 잇따른 히트곡을 내고 있는 다이시댄스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한편, 레인보우는 각종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누린 ‘TO ME(내게로…)’로 활동 중이며 이달 말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속곡 활동을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