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NN GO 캡쳐


가수 박재범이 미국 CNN이 만든 아시아 문화 정보 사이트 CNN GO의 요청으로 인터뷰를 진행, 월드스타로서 한발짝 다가섰다.

지난 23일 CNN GO 홈페이지에는 박재범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CNN GO는 박재범의 음악활동 성과와 국내외 인기 비결 등을 다뤘으며, 박재범의 가장 큰 매력으로 “미리 연습한 대답들을 쏟아내는 대부분의 아이돌과는 달리 자기 생각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박재범은 “열심히 음악 공부를 하며 미국 진출 계획을 가져 볼 예정이에요. 다양한 프로듀서들을 만나며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전하며 “어셔, 트레이 송즈, 릴웨인, 제이지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저와 일하고 싶은 분이면 누구든 환영한다는 거죠"라고 밝히며 앞으로 선보일 음악에 대한 기대치를 올리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박재범은 최근 KBS2 <뮤직뱅크>에서 ‘어밴던드’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캐나다와 덴마크, 일본 등 7여 개국 아이튠즈 차트를 휩쓸며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박재범의 CNN GO 인터뷰는 오는 26일 오픈 되는 한국 섹션에서 더욱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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