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레디스 제공


애프터스쿨 신입생 이영이 방송 촬영 도중 피를 흘려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애프터스쿨 신입생 멤버 이영은 어제(21일) TVN <오천만의 대질문> 방송 중, 개인기를 선보이는 시간에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다가 살점이 떨어져 나갔다.

현장 관계자는 "이영은 신인이라 긴장했을 법도 한데, 피가 멎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계속 연주를 하여 출연자 및 현장 스탭을 더욱 놀라게 했다. 담담하게 베이스 기타 연주를 이어가는 모습이 마치 프로의 모습 같았다"라고 전했다.

살점이 떨어져 나가 피가 나는 상황이 아프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영은 "연주를 시작한 이상 계속해서 보여 드리고 싶었다.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이 너무 많아 아쉽다" 라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살점이 떨어져 나가서 아플텐데 대단하다", "방송 중 피까지 봤으니 이영이 대박 날 조짐인가 보다", "방송을 보면서 피 흘린 것과 베이스 실력 모두 깜짝 놀랐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 신입생 이영은 데뷔 전부터 일렉 기타, 베이스 기타, 통기타, 피아노, 첼로, 플룻 등 7가지 악기의 수준급 연주 실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과거 연주 영상과 최근에 공개된 드럼 연주 영상까지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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