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세계공영TV 축하음악회' 방송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소녀시대 유리의 앙상한 몸매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011 세계공영TV(INPUT)총회 축하음악회’에서 형형색색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소녀시대는 히트곡 ‘훗’을 열창했다.

무대에 소녀시대가 오르고 가장 주목을 받는 이는 단연 부쩍 마른 몸매로 등장한 유리. 비비드 컬러의 주황빛 의상을 입은 유리는 앙상한 팔과 금방이라도 쓰러질듯한 종잇장 몸매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유리를 본 팬들은 “너무 살이 많이 빠져서 걱정된다”, “건강미 넘치는 유리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쉽다”, “어디 아픈건 아닌지 걱정된다” 등의 걱정 섞인 의견을 남겼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31일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7일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10만명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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