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핑크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주목받는 걸 그룹 '에이핑크'가 지난주에 이어 14일 멤버 정은지의 고향 부산과 박초롱양의 고향 청주에서 팬사인회를 갖는다.

소속사는 11일 에이핑크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14일 신나라레코드 부산점과 청주 비틀즈음악사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SEVEN SPRINGS OF APINK' 발매기념 팬사인회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과 청주에서 각각 진행되는 팬사인회에는 에이핑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날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과 에이핑크 맴버들과 즉석사진 촬영도 하고 이날 팬사인회 참여한 모든 팬들과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단체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팀의 리더인 박초롱과 메인보컬 정은지의 고향에서 열려서 더욱 기대가 크다. 부산이 고향인 정은지양은 자신의 트위터에 “와따 신난당!! 많이와주실꺼지예!!! 쒼난당! 내고향 부산!! ㅎㅎ”이라며 고향에서의 팬사인회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는 마음을 나타냈다. 충북 청원이 고향인 박초롱은 “가수가되어 처음 가는 고향에서 사인회를 열게 되어 기분이 색다르다, 실감이 안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신나라레코드 일산점과 8일 핫트랙스 목동점에서 진행된 팬사인회에는 수 많은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데뷔 타이틀 곡 ‘몰라요’로 가요계에 신선한 무공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에이핑크는 최근 공식카페 회원수가 급증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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