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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가 커서 슬픈 '박부장' 산다라박
산다라박이 자신이 속한 그룹 ‘투애니원’의 홍보부장으로 발탁됐다.
산다라박은 지난 18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제가 공식적으로 투애니원 홍보부장이 되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직접 저에게 임명장까지 만들어줬어요”라고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몇 장의 사진과 글을 통해 홍보부장으로서의 설렘을 전한 산다라박은 “셀카의 달인 박 부장의 셀카 찍는 모습. 폰이 너무 커서 휘청휘청. 왠지 ‘고 어 웨이’ 뮤직비디오에서 커다란 선글이와 소주잔을 든 코믹한 모습을 떠올리게 하네요. 왜 다 큰 건지”라는 글과 함께 선글라스를 쓰고 셀카를 찍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얼굴의 반을 뒤덮는 동그랗고 귀여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앞머리를 양쪽으로 귀엽게 묶은 뒤, 홍보부장 완장을 차고 있다.
이에 앞서 산다라박은 임명장을 들고 신이 나 있는 모습의 사진과 홍보부장 완장을 차고 어색해하면서도 기분 좋은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다 큰 게 아니라 박 부장 얼굴이 작아서 그런 거죠”, “셀카 너무 잘 찍어요. 귀요미 종결자” , “포스가 새마을 운동이라도 벌일 기세”, “요즘 사과머리가 대세군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