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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걸 그룹 최강자 등극하나 컴백무대 '성공'
인기 걸 그룹 포미닛이 컴백했다.
포미닛이 7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Heart To Heart’와 ‘거울아 거울아’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1년 만에 컴백에 성공했다.
첫 방송 이후 팬들의 반응은 거셌다. 포미닛의 무대 영상이 업로딩 된 각 온라인 게시판마다 순식간에 수 백 개의 댓글이 올라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실감케 했다.
포미닛의 변신 포인트로 두 타이틀 곡으로 한층 강약이 고르게 분배된 퍼포먼스에 팬들은 더욱 열광했다. 포미닛은 각각의 곡 분위기에 맞는 콘셉트로 짜여진 귀여운 안무와 ‘거울춤’, ‘바닥쓸기 춤’등 과감해진 동작과 표정연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날 포미닛의 막내 권소현은 본인의 트위터에 올린 ‘권소현 어린이 퇴근’ 사진으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소현은 학교를 가는 듯 네모난 추억의 책가방을 멘 채 ‘거울춤’을 추는 깜찍한 포즈의 사진을 “엠카 첫방 퇴근합니다~ 다른 스케줄로 이동ㅋㅋ 깨알 같은 거울아 안무 ㅋㅋ”라는 멘트와 함께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밖에서는 영락없는 막내 귀요미다” ,” 거울춤 대박, 권소현 어린이 학교가나요?ㅋㅋ”등의 댓글을 남기며 포미닛을 응원했다.
한편, 포미닛은 ‘Heart To Heart’와 ‘거울아 거울아’의 상반된 이미지로 꾸며진 첫 무대에서 안정된 라이브 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역시 포미닛 답다”는 호평을 받으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