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웬티포세븐 '그녀석의 여자-247' 뮤비 캡쳐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신상커플'로 인기 걸 그룹 '티아라'의 리더 함은정과 배우 이장우가 확정되어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장우의 과거 가수활동 시절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들이 새삼 화제다.

현재 배우로 활발히 활동중인 <마이더스>의 노민우, <뮤직뱅크> MC 현우와 함께 이장우는 2009년 그룹 '트웬티포세븐'의 멤버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트웬티포세븐'의 데뷔곡은 '그녀석의 여자-247'로,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女 주인공은 다름아닌 국민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다. 윤아는 가수활동 뿐만 아니라 과거 KBS 일일극 <너는 내 운명>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이 뮤직비디오에서도 그의 연기력 또한 빛을 발했다.

약 12분여에 달하는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는 듯 한 이 뮤비 속 살인청부업자 노민우는 '단민우'로 변신했고, 그의 마지막 임무로 여주인공 '윤아'를 납치하는 장면으로 시작, 윤아의 보디가드 이장우가 이들을 쫓는 스토리를 흑백 영상과 함께 담아냈다.

영상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와! 윤아의 미모와 연기력은 여기서도 빛나!!!", "노민우가 단민우였어? ㅋㅋ", "세 남자가 다시 뭉치면 묘한 재미를 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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