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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김준 위해 데뷔 후 첫 드라마 OST 참여
가요계의 악동 ‘DJ DOC(디제이 디오씨)'가 후배 김준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데뷔 이래 최초로 드라마 OST에 참여한 DJ DOC는 KBS 월화극 <강력반>의 형사들의 테마곡 ‘조이 앤 패인(Joy & Pain)'을 불렀다.
이는 <강력반>에서 신동진 캐릭터를 연기 중인 김준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DJ DOC의 멤버 김창렬과 이하늘은 김준과 <천하무적 야구단>으로 인연을 맺었다.
‘조이 앤 페인’은 이하늘과 Peejay Skull이 공동 작곡한 이 곡은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 이현배가 친형인 이하늘과 작사에 힘을 보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3일 밤을 지새우며 곡을 완성해낸 이하늘은 김준을 위해 네 소절을 비워두고 랩 피처링을 제안하는 등 후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DJ DOC의 신곡 ‘조이 앤 패인’은 28일(오늘)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강력반> OST는 이달 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