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걸스데이' 민아 / 엘르걸 제공


신곡 ‘반짝반짝’으로 활동 중인 걸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건강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가지각색의 왕 단추가 달린 가디건에 아이돌 치고는 조금 과한 듯한 흰색 톱, 큐트한 느낌을 강조한 셔링이 들어간 미니 스커트로 민아의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다른 화보 컷에서는 건강미가 느껴지는 각선미가 제대로 드러낸 레깅스 팬츠에 찰랑이는 머리결이 눈에 들어온다. 또, 청순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블랙 앤 화이트 시스루 룩에 숏팬츠를 매치해 페미닌한 느낌을 연출했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민아는 화보를 통해 “실제로는 귀엽다기보다 남자 아이처럼 털털하다"고 고백했다.

예능에서의 활약에 대해서도 “사실 현장에서 그렇게 잘하진 못한다. 편집의 힘이다. 말보다는 몸으로 표현하는 게 쉽더라. 막춤은 눈감고 하면 되는데 말은 그렇지가 않다”고 말했다.

여타 걸 그룹이 365일 다이어트를 하며 몸매 관리하는 것과 달리 걸스데이는 “먹고 싶은 걸 먹고 난 뒤 열심히 운동을 한다”며 건강한 몸매가 요즘 대세라고 전했다.

한편, 90년대 인기 아이콘 ‘핑클’처럼 시대를 대표하는 걸 그룹이 되고 싶다는 민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걸’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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