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영웅호걸> 방송 캡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삼선 슬리퍼 웨지힐’을 신고 등장해 예능 최강자로 군림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공군 20전투 비행단을 찾은 멤버들의 위문 공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유, 유인나, 지연이 ‘미쓰에이’의 ‘배드걸 굿걸’을 완벽 재현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나르샤가 애절한 발라드로 예능 틈새를 공략해 눈길을 끌었다.

검정색 롱드레스를 입고 무대 한가운데로 등장한 나르샤는 뒤뚱뒤뚱 걸어서 의자에 겨우 앉았다. 자리에 착석한 그녀가 다리를 꼬자 드러난 일명 삼선 슬리퍼에 군인들과 멤버들은 깜짝 놀라다 이내 폭소를 터트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나르샤의 예능감은 죽지 않았다”, “삼선 슬리퍼를 통굽힐로 바꾸다니..기발하다”, “예능 대세는 나르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르샤는 최근 공개된 데뷔 초 과거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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