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미닛 / 엘르걸 제공


새 앨범 발매를 앞둔 ‘포미닛’이 봄의 정령이 되어 돌아왔다.

그 동안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 활동에 주력해온 포미닛이 오랜만에 국내 활동을 앞두고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번 화보에서 순수하고 차분한 베이지 톤의 의상을 입은 포미닛은 한층 세련되고 페미닌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흑발로 헤어스타일을 변신한 현아와 베이비 핑크 뿔테 안경을 쓴 허가윤, 요정의 링처럼 이마에 포인트를 준 리더 남지현과 깜찍한 막내가 아닌 어엿한 숙녀가 된 권소현과 보이시한 매력의 전지윤까지 자신만의 색깔을 뿜어내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포미닛은 새 앨범과 컴백 무대를 통해 ‘포미닛 신드롬’을 일으키고 싶다는 기대와 각오를 드러냈다. 막내 권소현은 “100% 보여주지 못했던 다섯 멤버의 멋진 모습을 한국 팬들에게 제대로 각인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포미닛의 이번 화보는 ‘엘르걸’ 4월호를 통해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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