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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은발 숏헤어+시스루 이너' 파격 섹시 화보
장재인이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컨셉트는 ‘매니시’로 모델 아기네스 딘을 닮은 은색 가발을 쓰고 매니시한 재킷에 이너를 입어 섹시한 느낌이 충만하다.
평소 편안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가진 그였기에 이번 화보가 더욱 파격적으로 느껴진다.
과감한 의상에 장재인은 “예전엔 부담스러웠지만 이젠 사진은 사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왕이면 잡지 컨셉트에 맞게 나오면 좋지 않나”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집에는 TV가 없다. 집전화도 없고, 휴대폰은 스케줄을 확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갖고 다닌다. 집에 오면 아예 휴대폰은 내던지고 내 할일 한다”라며 아날로그적 감성을 밝혔다.
평소 문자보단 편지를 쓴다는 장재인의 감성이 느껴지는 인터뷰와 파격 화보는 <엘르걸> 4월 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장재인은 오는 4월 30일 고양 아람누리 노루목 야외 극장에서 열릴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1>를 통해 페스티벌 데뷔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