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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커플 하차 결정에 네티즌 "너무 아쉬워"
‘용서커플’ 정용화와 서현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하차한다.
1년 2개월 간의 가상결혼 기간 동안 풋풋한 대학생 커플, 신혼부부의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은 지난 14일 화이트데이에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용서커플의 하차는 두 사람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활동 병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고심 끝에 결정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용서커플의 하차 결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서커플이 하차한다니 너무 아쉽다”, “이제 막 사랑을 싹 틔우는 것 같아 재밌었는데..” 등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정용화는 드라마 <페스티벌>에 주연으로 캐스팅 됨과 동시에 오는 21일 씨엔블루 정규앨범 <퍼스트 스텝(FIRST STEP)> 활동을 앞두고 있고, 서현은 오는 4월 13일 일본 세 번째 싱글 <미스터 택시> 발매와 함께 오는 5월부터 총 7회에 걸친 일본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용서커플의 뒤를 이을 새로운 커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비스트 이기광과 미쓰에이 민,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오렌지캬라멜 리지 등이 후보 커플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