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엔블루 / FNC뮤직 제공


2010년 ‘외톨이야’로 데뷔 ‘LOVE’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가요계에 등장, 연말 가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쓴 씨엔블루가 21일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 ‘FIRST STEP’의 선주문 10만장을 기록했다.

오랜만에 앨범을 발매하는 씨엔블루가 2차례에 걸친 티져 영상 공개, 길거리 라이브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결과가 선주문 10만장으로 나타난 것.

특히 씨엔블루는 한국 데뷔 전부터 일본 길거리 공연, 클럽 공연을 100여 차례 이상 진행하며 오리콘 인디즈 밴드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던 화려한 이력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메이져 데뷔까지 앞두고 있어 올해 가장 기대되는 가수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씨엔블루는 앨범 발매 당일인 21일, 각종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FIRST STEP’의 음원을 오전 10시에 공개하며,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M Pub)에서 ‘FIRST STEP’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뒤 길거리 라이브 게릴라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씨엔블루의 소속사 측은 “씨엔블루가 오랜만에 내는 음반인데다 첫 정규 앨범이다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 선주문이 10만장이나 들어올 줄 몰랐다”며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앨범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21일 길거리 라이브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첫 신곡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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