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핑크' 멤버 홍유경 피아노 연주영상 캡쳐


신예 7인조 걸그룹 '에이핑크'가 10일 오전 소속사 ‘에이큐브’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짤막한 피아노 연주 영상을 공개했다.

익숙하지 않은 멜로디지만 클래식을 연주하듯 부드럽게 이어지는 이 연주곡의 정체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긴 생머리에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멤버 홍유경 역시 클래식한 컨셉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에는 메인보컬 정은지의 '폭풍 가창력'과 특유의 '사투리'로 시선을 모았다. 지금까지 공개된 느낌으로 볼때 '에이핑크'는 18세 소녀다운 순수한 이미지에 놀라운 보컬 실력과 다재다능한 모습까지 겸비했다는 걸 짐작케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노래가 혹시 에이핑크 노래?" , "정말 피아니스트같다" , "클래식처럼 들리기도 한다. 무슨 노래일지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4월 중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에이핑크는 오는 11일 케이블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전 멤버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좌) 홍유경, (우) 정은지 / 에이큐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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