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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지하철 광고 '화제', "왜 공중파에서는 볼 수 없나요?"
그룹 ‘JYJ’를 공중파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고 싶은 팬들의 간절한 바램이 한데 모였다.
JYJ 팬연합은 지난 7일 서울 지하철 시청, 선릉, 잠실, 신촌, 홍대입구, 건대, 강변, 종로3가, 압구정, 충무로 등 21개 역사 안 스크린도어 등에 “JYJ, 왜 공중파에서는 볼 수 없나요?”,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공중파행 급행열차를 타라” 등의 문구로 구성된 광고를 게재했다.
이에 앞서 JYJ 팬연합은 국내외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약 1억 6000만원으로 지난 1월 27일부터 한 달간 서울 및 주요도시(광구, 대전, 대구, 부산)에서 총 120대의 버스를 통해 광고를 게재한 바 있다.
이는 JYJ 멤버들이 케이블 방송사 및 뮤지컬 활동 외에 별다른 활동이 없다는 점과 이미 녹화가 진행되었거나 성사직전까지 갔던 방송출연이 연이어 무산되어 브라운관을 통해 이들을 만날 수 없게 되자 팬들이 직접 발벗고 나서게 된 상황이다.
한편, JYJ 팬연합은 지난 3일 인터넷 방송국을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