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희 / 플레디스 제공


걸 그룹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가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리더이자, ‘여성 최고의 춤꾼’으로 평가 받고 있는 ‘가희’가 드디어 첫 솔로 무대로 활동을 시작한다.

최근 ‘가장 기대되는 여가수’와 ‘댄서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손 꼽히는 등 가희의 솔로 무대는 가요계의 핫 이슈였던 만큼 가요 관계자는 물론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하지만 ‘섹시코드’ 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가희는 절도 있고 드라마틱한 곡 ‘돌아와 나쁜 너’와 발라드 ‘One love’를 선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을 통해 음원이 공개된 후 인터넷에서는 ‘세련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이 가희 스럽다’ 라는 호평과 함께 ‘기대했던 것 보다 약하다, 섹시한 가희를 보고싶다’는 반응을 동시에 보내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발라드곡 ‘One love’를 통해 그룹때는 잘 보이지 않았던 가창력 부분에서도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애프터스쿨이 아닌 가희로, 가창력과 안무 등 치열한 무한 경쟁 속에서 이전보다 한층 높아진 날카로운 눈과 예민해진 귀를 가진 대중들은 과연 어떤 평가를 내릴지 주목된다.

한편, 가희의 10년 노력이 담긴 첫 데뷔 무대는 오는 18일 KBS <뮤직뱅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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