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재인 / 싱글즈 제공


‘슈스케2’의 신데렐라, 장재인이 가수로서 앞으로의 행보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는 ‘슈스케2’를 통해 날개를 달고 이제 막 날아오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장재인을 만났다.

삶의 모든 순간이 바로 지금을 위한 과정이었다고 말하는 그녀는 “진짜 내 꿈이 실현되고 있다, 솔직히 나는 진짜 행운아다.”라고 말하며 슈스케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현재의 행복한 상황을 전했다.

앨범의 콘셉트는 “장재인에게서 보지 못한, 현대 가요계에서 보지 못한 것”이라며, “예전에 홍대에서 활동할 때 불렀던 곡은 거의 안 들어갈 것 같다. 당시에는 10대 때 만들었던 곡으로 활동했지만 지금의 난 또 달라졌다. 지금 난 20대이고 현재의 감성으로 노래하고 싶다”며 새 앨범에 대한 포부를 나타냈다.

특히 선배 가수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장재인은 “손맛 나는 아날로그 음악을 해서 그런 게 아닐까 한다. 그리고 뭔가 스스로 하려고 하는 것을 대견하게 봐주시는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따뜻한 봄을 맞아 연애도 해보고 싶다는 장재인은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가 영원한 이상형이다. 그리고 김세환 선생님!”이라며 이성에게 반하는 포인트는 “다른 사람에게 젠틀하게 대하는 모습”이라며 따뜻하고 배려 깊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밝히기도 했다.

따뜻하고 밝은 웃음으로 시종일관 인터뷰에 임한 장재인은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고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지금부터 들려줄 노래들이 진짜 내 노래이고, 싱어송라이터라는 타이틀에 맞는 노래” 라고 전했다.

한편, 진정한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 중인 장재인의 진솔한 인터뷰는 <싱글즈> 3월호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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