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원더걸스' 공식 트위터


미국에서 활동중인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가 트위터를 통해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한국시간으로 13일 정오께 원더걸스는 공식 트위터에 영어로 "비비안탐 패션쇼에 다녀왔다! 너무 아름다웠다! 늘 그렇듯 우린 즐거웠다!"는 글과 함께 5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원더걸스는 부쩍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소희와 새멤버 혜림은 하얀색 원피스로, 예은과 선예는 파란색 계열의 원피스로 패션감각을 뽐냈으며 유빈은 다른 멤버들과는 다른 진한 아이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 중 마치 타투를 한듯한 선예와 유빈의 강렬한 스타킹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 스타킹 보고 깜짝 놀랬네", "타투야 스타킹이야?", "소희가 점점 성숙해지는 것 같다", "예은이의 바뀐 머리스타일과 왕리본에 눈이 간다", "다들 예뻐진 것 같다" 등 반색을 표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현재 미국 뉴욕에 머물며 유명 뮤지션 클라우드 켈리와 함께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지난 10일엔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과 라이브 웹 채팅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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