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DSP미디어 제공


인기 걸그룹 카라의 일본 첫 정규 앨범 [걸즈토크] 가 일본 오리콘 랭킹 주간차트 2위에 오르며 5주 연속 톱 5위를 기록했다.

카라는 이미 지난해 11월 일본 첫 정규 앨범 [걸즈토크] 발매와 동시에 일본의 쟁쟁한 톱스타들을 제치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에 올라 한류스타로서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앨범 발매 첫 주만 에 1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골드 디스크의 대기록을 이루어 낸 바 있다.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카라는 지난 1월 17일부터 현재까지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5주 연속 톱5위에 랭크인, 일본의 톱스타인 유스케, 플럼풀(flumpool) 등과 경쟁하며 해외 가수로서는 2005년 루마니아의 남성 3인조 그룹인 ‘O-ZONE’ 이 후 5년 5개월만의 대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또한, [걸즈토크] 앨범은 31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는데 일본에서 해외가수의 앨범이 30만장이상 판매된 것은 2005년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 이후 5년 3개월만의 기록이라 일본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카라 사태 후 매우 조심스러운 일본활동 재개임에도 불구하고 카라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며 큰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카라 역시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라마 ‘우라카라’의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오는 23일 카라는 대표곡의 뮤직비디오 영상들이 담긴 [KARA BEST CLIPS] 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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