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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박정민, '카라' 박규리 공백 채웠다!
지난 20일 SS501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앨범 <Not Alone>을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 박정민이 MBC FM 라디오 ‘심심타파’의 객원 DJ로 신동-규리의 빈자리를 지켰다.
MBC FM 라디오 ‘심심타파’ 팀은 현재 ‘카라’팀 내의 문제로 잠정 DJ활동을 중단한 박규리와 24~26일 3일 동안 일본에서 열리는 SMTOWN LIVE 공연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된 신동의 빈 자리를 터줏대감보다 더 든든하게 지켜줄 DJ를 찾던 중, 작년 12월 경 이미 한번 박규리와 함께 DJ 마이크를 함께 했던 박정민에게 구원 요청을 했다고 한다.
박정민은 이번 MBC FM 라디오 ‘심심타파’의 객원 DJ로 활동하면서, 시크릿의 송지은, 시크릿의 징거 그리고 윤하로 이어지는 미모의 여성 싱어들과 라디오 마이크를 함께 나누게 되었다. 특히 26일 윤하와의 진행에는 ‘보이는 라디오’로 박정민과 윤하의 진행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도 있다고 한다.
박정민은 작년 12월 경에도 KBS COOLFM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 MBC FM 라디오 ‘심심타파’의 일일 DJ(객원DJ)로도 활동한바 있어, 이미 라디오계의 구원DJ로도 정평이 나있다.
박정민의 중저음의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톡톡 튀는 목소리와 재치있는 입담이 라디오 작가, 프로듀서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박정민은 SS501 활동 당시,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로 2년간 활약한 바가 있어 더욱 믿음이 있다는 평. 박정민 본인도 현재 라디오 DJ에 욕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정민은 현재 본인의 첫 솔로 앨범 <Not Alone>을 발매, 왕성하게 음악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중이며, 쇼케이스 & 팬미팅 그리고 2월 7일 서울과 2월 9일 부산에서 각각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