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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 '화장 안해도 너무 예뻐' 생얼미인 입증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무대 위 짙은 메이크업을 걷어내고,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을 드러냈다.
이번 화보의 컨셉은 60년대 활동했던 프랑스 여배우들의 느낌을 2011년식 버전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구하라는 제인 버킨처럼 내추럴하고 청순한 모습과 브리짓 바르도의 성숙하고 요염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특히 제인 버킨처럼 거의 화장기 없는 투명한 피부 톤을 강조하기 위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피부 톤을 맞추기 위한 파운데이션만 살짝 발랐을 뿐 아이 메이크업은 물론 볼터치까지 과감하게 생략했다. 헤어도 눈썹 위까지 앞머리만 연결했을 뿐 자연스러운 생머리로 연출했다.
강한 메이크업이나 헤어 스타일링 없이도 전혀 모자람 없이 예쁜데다, 모델보다 더 엣지있고 강렬한 표정과 눈빛을 보여주어 현장에서는 스태프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한편, 구하라의 21살 생일 하루 전날 진행된 이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걸’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