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엠블랙 / 보그 제공


5인조 그룹 엠블랙이 더블 타이틀 곡‘Stay’와 ‘Cry’을 들고 돌아왔다.

엠블랙은 지난 10일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강렬한 컨셉이 아닌 자연스러움을 보여주는 담백한 비주얼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를 진행한 ‘보그’ 관계자는 “엠블랙이 아이돌 그룹 중에서도 신체 비율이 좋은 편이라 패션 화보 촬영에서 돋보였고, 장난을 잘 쳤지만 인터뷰를 할 때는 아주 진지했다”고 전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오는 “밴드는 각자의 포지션을 가진 멤버들이 의기투합해서 뭉치지만, 아이돌은 기획사에서 뽑은 이런 이미지, 저런 이미지의 사랑받을 것 같은 멤버들이 모여 시작하니까 신인 때는 중구난방의 느낌이 날 수도 있다”면서 “점차 우리 것을 드러내려고 노력했다. 물론 언제나 대중과의 교류가 중요하다는 걸 잊지 않고 있다”고 그룹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엠블랙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보그’ 2월호에 8페이지에 걸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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