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장재인, (우) 메리 제이 블라이즈


‘슈퍼스타K 2’ 장재인이 메리 제이 블라이즈 내한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장재인은 지난 16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뮤직 세이브드 마이 라이프 월드 투어(Music Saved My Life World Tour)’ 오프닝 무대를 통해 소속사를 결정한 후 첫 스케줄을 수행했다.

이날 장재인은 자작곡인 ‘그 곳’을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와 함께 선사했다. 이어 스티비 원더의 ‘원스 인 마이 라이프(Once In My Life)’와 직접 편곡한 메리 제이 블라이즈 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장재인은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음악, 그리고 그녀의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삶은 존경하고 있다”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도 그녀가 보여주는 알앤비와 힙합을 오가는 음악의 정수를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공연에는 빅뱅, 휘성 등 국내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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