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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좋은날', 소리바다 4주연속 '1위'
‘소녀 디바’ 아이유가 여자 솔로의 자존심을 지켰다.
아이유는 ‘좋은 날’로 소리바다 2011년 1월 첫째 주(1월 2일~1월 8일)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아이유의 ‘좋은 날’은 작년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의 ‘오(oh)’, 미쓰에이의 ‘배드걸 굿걸(Bad Girl Good Girl)’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대박’ 히트곡이 됐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아이유의 ‘좋은 날’은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스케일의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아이유의 뛰어난 가창력, ‘오빠’를 수줍게 부르는 아이유의 사랑스런 목소리가 삼촌팬들을 열광시키며 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고 인기 요인에 대해 말했다.
이어 “실력과 비쥬얼을 겸비해 남성팬은 물론 여성팬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여자가수의 신곡이 2011년에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아이유는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외모는 꽝이지만 실력은 최고인 김필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