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빅뱅 대성, 투애니원 박봄, 세븐, 빅뱅 승리, 투애니원 민지-다라 / 세븐 트위터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선행에 나서 눈길을 끈다.

세븐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빅뱅, 투애니원 등 동료 아티스트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눠준 후 찍은 기념사진을 게재했다.

비닐로 된 앞치마를 단체로 두르고 연탄을 손에 쥐고 있는 인기 아이돌들의 조금은 생소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무대 위 화려한 의상이 아닌 추위에 완전 무장한 모습임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기도.

또한 연탄을 나른 후 세븐은 산다라와 함께 오뎅을 먹거나 민지와 붕어빵을 먹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사회 공익캠페인 ‘WITH’를 전개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약 1억 62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약 1억 8400만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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