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YJ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JYJ가 콘서트 때 선보였던 자작곡을 스페셜 음원으로 전격 공개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 성공을 기념한 음악 에세이를 출간 하기 앞서 오늘 저녁 8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각 음원의 일부를 먼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공개 될 모든 음원은 JYJ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한국어 곡으로 그 동안 국내활동에 갈증을 느낀 팬들에게 반가운 새해 선물이 될 예정이다.

오늘 공개 될 음원은 지난 11월 정규 콘서트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눈길을 끈 ‘미션’, ‘삐에로’, ‘I.D.S’와 세 사람의 심경을 담은 ‘나인’ ‘낙엽’, ‘이름없는 노래 part 1’ 등이다. 이 자작곡들은 여전히 감미로운 세 사람의 하모니와 뮤지션으로서 한 단계 성장한 멤버들의 음악적 열정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름 없는 노래 Part1’은 처음 공개 되는 박유천의 자작곡으로 속마음을 이야기하듯 8분 동안 이어지는 랩과 미디어 템포의 멜로디가 특징이다.

JYJ는 "콘서트를 위해 만든 곡인데 공연 후 팬들의 반응이 뜨거워서 정식 음원으로 공개하게 됐다."고 말하며, "일반적인 사랑이야기가 아닌 스물 여섯 살이 되는 우리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곡들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백창주 대표는 " 콘서트를 찾아 준 7만 명의 팬들이 보여준 응원과 성원에 감사 드리고자 국내 팬들을 위한 스페셜 음원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공개 될 음원은 1월 초 음악 에세이로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자작곡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직접 쓴 수필과 습작, 그리고 일상적인 사진들이 포함될 예정이어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