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1위 한 기념으로 학교에 떡 돌린 가수 아이유


‘3단 고음’ 아이유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떡을 돌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아이유는 최근 자신이 재학중인 서울 방배동 동덕여고의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떡과 커피, 음료수를 배달했다. 이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의 게시판에 글이 올라오면서 순식간에 퍼지기 시작했다.

아이유가 간식을 선물한 이유는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이래 첫 번째로 1위를 수상했기 때문이다.

이에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1위를 해서 떡을 돌렸다기 보다 아이유가 스케줄 때문에 학교를 잘 못나가는데, 그래도 따뜻하게 항상 잘 챙겨줘서 항상 고마워했다"며 "아이유 어머님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씨도 너무 예쁘다”, “친구들한테 떡 돌릴 생각을 하다니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신곡 ‘좋은 날’로 ‘3단 고음’ ‘3단 부스터’ 등 많은 애칭을 얻으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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