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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효성-징거, 핑크빛 더블 데이트 현장 '포착'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과 징거의 더블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시크릿과 데이트를 즐긴 주인공은 다름아닌 배트맨과 로보트 태권V. 사진 속 전효성과 징거는 전시관에 세워져 있는 배트맨, 로보트 태권V 모형과 팔짱을 끼고 미소 섞인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위터를 통해 사진을 공개한 징거는 “외로운 시크릿이 데이트 했다”며 “효성언니가 배트맨의 복근에 반한 것 같다”며 애교 섞인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마치고 휴식기에 돌입한 시크릿은 내년 초 새 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