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YJ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그룹 터치(TOUCH)가 미국의 유명 R&B 가수 프랭키 제이(Frankie J)의 첫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초청됐다.

터치의 소속사 YYJ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랭키 제이의 첫 내한 공연 ‘2011 Frankie J Concert’에 터치가 게스트로 초청받아 공연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프랭키 제이는 지인의 소개로 터치의 메인 보컬 준용이 라디오 방송에서 부른 에릭 베넷의 ‘Still With You’를 듣고 감동을 받아 게스트로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출신인 프랭키 제이는 2살 때 미국으로 이주, 라틴 팝 그룹 ‘로스 쿰비아 킹스(Los Kumbia Kings)’의 데뷔 앨범을 백만 장 팔아 치우며, 그래미 시상식의 후보로 올려 놓기도 했다. 이후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한 ‘Don’t Wanna Try’라는 R&B곡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데뷔곡 ‘Don’t Wanna Try’는 국내에서는 조규찬의 7집 정규 앨범에 수록되었고, 빅뱅의 태양과 서인국 등이 방송에서 부르며, 프렝키 제이 워너비 열풍을 가져왔었다.

한편, 터치는 현재 데뷔곡 ‘난’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곧 후속곡 ‘Killin’ Me’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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