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브라운아이드걸스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2010년 솔로-예능-시트콤-일본 진출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큰 활약을 보인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드디어 공연계도 평정하고 나섰다.

올 한해동안 국내에서 나르샤, 가인 등 솔로활동으로 팬들을 만났던 브라운아이드걸스는 12월 연말 단독 콘서트를 열고 오랜만에 4명이 함께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데뷔 초 콘서트를 연 적은 있지만, ‘아브라카다브라’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후로는 이번이 첫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멤버들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일 수 있는 발라드곡을 비롯해 'L.O.V.E', '어쩌다', 'Abracadabra' 등 히트곡들을 모두 선보인다. 또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솔로무대와 다양한 퍼포먼스도 준비 중이다.

언제나 독특한 시도와 퀄리티 높은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긴장시켜온 브라운아이드걸스이기에 공연 업계는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 콘서트는 오는 10일, 11일 2회에 걸쳐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열릴 예정이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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