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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2011년부터 2인조 체제 활동 "미래 가능성.."
5인조 남성그룹 동방신기가 2011년 컴백을 예고했다.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23일(오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컴백 소식을 알렸다.
‘2011년, 동방신기가 여러분의 곁으로 돌아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SM은 “멤버 3인의 일탈 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음악 활동을 자제해왔다. 가처분 판결에서도 나와있듯이 동방신기 활동은 SM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3인은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에 대해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컴백 발표 배경을 전했다.
이에 SM은 2011년 컴백하는 동방신기 활동은 유노윤호, 최강창민 2인조 체제로 활동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미래에 있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하지 않겠다며 세 멤버의 합류에 대한 긍정적인 의사와 함께 남은 두 멤버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JYJ로 활동중인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은 지난 12일과 14일 뉴욕과 라스베이거스에서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쳤고, 내년 초 미국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