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올 12월 데뷔 예정인 걸그룹 걸스토리 티저 캡쳐


오는 12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4인조 걸그룹 걸스토리의 티저영상이 공개 직후 재생 수 6만 건이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됐다.

소속사 앤츠스타컴퍼니는 “홈페이지 관리자모드 웹을 통하여 모든 구성원이 문서를 보관, 공유하도록 하고 있는데 홈페이지 다운으로 소속 연기자의 스케쥴마저도 확인할 수 없다”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걸스토리의 이번 티저영상은 삼성, 모토로라 등의 광고에서 감각적인 영상을 만든 박병환 감독이 진두지휘 했다. 특히 멤버들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채 4명의 어린 아이들과 토끼탈을 쓴 의문의 남성만이 출연해 이들의 음악과 스타일 컨셉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걸스토리는 드라마 <가문의 영광>, <아내가 돌아왔다>, <별순검> 등에 출연한 이윤정과 <자명고>, <에덴의 동쪽>의 김혜인, <위대한 유산>과 금호렌터카 CF에 출연했던 김유리 그리고 롯데백화점에서 주관한 댄스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채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버클리음대 출신의 이규낙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 중인 걸스토리는 현재 음반 마스터링 작업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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