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라 '점핑' 뮤비 중 '니콜' 장면 캡쳐


인기 걸 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그룹 'JYJ'의 김재중에게 폭식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밤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에 “몸 상태도 별로고 반식욕은 끝. 이제 좀 졸리네” 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니콜은 “따뜻한 우유한잔? 꿀 넣으면 맛있어요. 오빤 먹어도 돼요”라고 답글을 남겼고, 곧이어 김재중은 “너네는 관리하느라 잘 먹지도 못하지? 먹을 거 좋아하는 니콜이 제일 고생이야”라고 답글을 남겼다.

니콜은 또, “폭식했다가 지금 다시. 오빠가 저랑 식탐 바꾸셔야 해요”라고 답했고, 김재중은 “넌 폭식이 문제야. 결정적으로 너희 엄마가 요릴 너무 잘한다는 거야”라는 글을 썼다.

이후 니콜은 “그 순간적인 폭식하지 않으면 안 찔텐데. 엄마의 떡국이 갑자기 생각나네요”라며 친분이 느껴지는 대화를 나눴다.

이 광경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다정해 보인다” “니콜 부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니콜이 소속된 '카라'는 지난 주 새 미니앨범 <점핑> 음원 발매에 이어 오는 20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국내 무대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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