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아이유'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액션 라이딩 게임인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에서 순수한 소녀로, 때로는 섹시한 물랑루즈의 미녀로 색다른 매력들을 보여주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아이유가 광고계의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것.

엔트리브소프트 측은 “아이유 특유의 꾸밈없고 순수한 이미지가 말과 함께 호흡하며 대자연을 달리는 ‘앨리샤’의 컨셉과 가장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아이유를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데뷔 후부터 온라인 게임과의 인연을 지속하며 게임과 친숙한 이미지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게이머들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점이 이번 ‘앨리샤’ 모델 발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아이유는 MBC GAME <스타포유>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VJ로 활동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곰TV에서 방송되는 <소니에릭슨 스타크래프트2 오픈 시즌2>에서 경기 시작 후 선수를 소개하는 성우로 맹활약하며 여자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게임 분야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유는 “말을 소재로 한 게임의 독특한 테마 때문에 앞으로의 모델 활동이 매우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새 앨범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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