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첫 단독 콘서트의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최대 접속자 수가 몰리며 서버 다운으로 대세를 입증한 비스트가 20분만에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당초 3집 ‘숨’으로 가요계 정상자리에 오르며, 정상급 반열에 오른 비스트의 인기를 반영해 서버를 확충하는 준비를 했으나,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팬들의 폭주로 예매 사이트는 한 동안 마비상태에 이르렀었다.

긴급히 서버가 복구된 시점을 기해 보다 빠르게 좌석을 선점하려는 팬들의 노력이 뒤따랐고, 마침내 20분만에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비스트 콘서트는 단숨에 저력을 발휘하며 티켓 예매율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현재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2차 공연에 대한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한편, 데뷔 1년 만에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아이돌 그룹으로 급부상한 비스트는 첫 콘서트를 기록적인 매진으로 시작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 공식 명칭은 '웰컴 투 비스트 에어라인(Welcome to BEAST Airline)'으로 탑승객이 될 관객들에게 ‘비행수칙’을 안내하는 재치 넘치는 콘서트 개인별 티저 영상 역시 공개될 때 마다 화제를 낳고 있다.

연이은 상승세로 데뷔 후,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비스트는 음악 방송은 물론,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바쁜 가운데 콘서트 연습도 잊지 않는 열성을 보이고 있어 최상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