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엔블루' 이정신


인기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베이시스트 이정신이 패션모델로 데뷔해 패션쇼 런웨이에 오른다. 이정신은 오는 22일 서울 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디자이너 송혜명의 패션쇼 모델로 발탁됐다.

이정신은 186cm의 훤칠한 키에 준수한 용모로 전문모델 못지않은 비주얼을 가졌다. 여기에 별도의 워킹 연습이 필요 없을 만큼 뛰어난 워킹 감각으로 전문모델과 다름 없다는 평가를 이미 받았다.

이정신을 자신의 쇼에 모델로 발탁한 디자이너 송혜명은 “이정신은 모델로서 외형적인 조건도 우수하지만 특별히 연습시킬 필요가 없을 정도로 워킹 실력도 타고 났다”고 칭찬했다.

씨엔블루의 무대에서도 눈에 띄는 신체조건으로 주목을 받았던 이정신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세바퀴’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댄디한 매력을 뽐내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정신이 모델로 데뷔하면서 씨엔블루 네 멤버는 음악 이외에도 예능, 영화 등 타 분야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됐다.

정용화는 이미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연기자로 가장 먼저 데뷔했으며, 강민혁과 이종현은 옴니버스 영화 ‘어쿠스틱’에 출연했다. 특히 강민혁은 SBS ‘닥터챔프’ 후속으로 방영될 ‘괜찮아 아빠딸’에도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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