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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톱스타 권상우-고현정 사로 잡은 비법?
걸그룹 레인보우가 현재 시청률 1위인 SBS 수목드라마 ‘대물’에 특별 출연한다.
20일(오늘)과 20일(내일) 양일간 방송되는 ‘대물’ 5, 6회에 연이어 출연하는 레인보우는 서혜림(고현정)의 보궐선거 운동을 돕기 위한 응원단이자 인기 걸그룹으로 나온다.
평소 ‘대물’을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시청하고 있다는 레인보우는 “며칠에 걸쳐 진행된 힘든 촬영이였지만 ‘대물’의 주인공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영광을 얻어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하도야 검사 역의 권상우도 타 방송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레인보우 멤버 오승아가 ‘손담비 성대모사를 기가 막히게 해 정말 많이 웃었고, 그녀들의 끼와 재능을 보고 많이 좋아하게 되었다’고 팬을 자처했다.
고현정 역시 쉬는 시간 틈틈이 멤버들과 얘기를 나누며 지난 앨범인 ‘A’를 차량 이동 중에 즐겨 듣는다고 밝혀 레인보우를 크게 감동 시켰다. 이에 레인보우는 이번에 나오는 새 앨범 ‘마하’를 꼭 선물한다고 약속했다는 후문.
인기 드라마의 톱 스타들과 함께 한 촬영에 긴장한 레인보우는 친 동생처럼 잘 챙겨준 연기자들 덕분에 촬영 중간중간 즐거운 담소와 함께 배우들과 사진도 찍으며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20일(오늘) 자정,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MACH(마하)’의 음원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했으며, 21일(내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