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내가네트워크 제공


여자 가수들의 대 활약 속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컴백 1주 만에 소리바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첫 솔로앨범 <step 2/4>를 발표한 가인은 타이틀곡 ‘돌이킬 수 없는’으로 소리바다 10월 3째주(10월 10일~10월 16일) 음원 차트에서 거미, 배다해, 투애니원, 다비치, 미쓰에이 등 쟁쟁한 여자 가수들을 제치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돌이킬 수 없는’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더해진 일렉트로닉 퓨전 탱고 댄스곡으로 이별 후 여성의 슬픔을 절절한 가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인은 짙은 눈화장, 강렬한 눈빛, 맨발의 탱고 춤사위 등으로 정열의 탱고 여신으로 변신해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2AM, 빅뱅 등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예정돼 있는 가요계에 가인을 비롯한 기존 가수들의 인기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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