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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日 유명 음악프로그램 출연 후 반응 폭발!
인기 걸 그룹 카라가 지난 15일 일본 최고 음악 쇼로 평가 받는 아사히TV의 생방송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해 일본 첫 데뷔 싱글 앨범인 <미스터>를 열창하며 일본 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뮤직스테이션'은 타모리와 타케우치 요시에가 진행하고 골드타임으로 방송 되어지는 음악 프로그램 중에서는 가장 긴 시간 방송되는 음악 프로그램. 그 동안 일본의 톱 스타들만 출연한 이 방송에 카라가 한국 걸 그룹으로는 최초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일본에 데뷔한지 두 달밖에 안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매우 영향력이 큰 공중파 음악방송에 출연한 것과 더불어 카라는 인기 토크쇼인 '미니스테'에 인기그룹 NEWS와 출연, 유창한 일본어 토크와 함께 NEWS 멤버들이 카라의 엉덩이 안무를 따라 추는 등 화기애애한 방송 분위기로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카라는 '뮤직스테이션' 방송 직후, <미스터>의 모바일 음원 차트가 급상승해 16일자 모바일 차트에서 3위에 재 진입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일본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에서도 검색 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현지 카라에 대한 일본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임을 입증했다.
카라는 내 달 24일 일본 첫 정규앨범 <걸즈토크>의 발매를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일본 내 대형 음반 판매사인 타워 레코드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앨범 선 예약을 시작, 현재 선 예약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내 달 10일 발매되는 카라의 일본 싱글 2집 <점핑>은 후지TV 유명 정보 프로그램 메인 테마송으로 선정되었으며, 일본 음악 프로그램이 한국을 직접 찾아 카라의 <점핑> 재킷 촬영을 취재해가는 등 관심도가 매우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