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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이렇게 깜찍한 유치원생 봤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그룹 카라의 막내 강지영이 깜찍한 유치원생으로 분했다.
12일(오늘) 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유치원생 변신!!”이라는 멘트와 함께 노란색 유치원생 모자를 쓰고 나란히 앉아 있는 멤버들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 속 카라 멤버들의 깜찍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먼저, 승연은 볼에 살짝 바람을 넣고 동글동글한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며 하라는 고개를 숙이며 무언가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또, 지영은 막대를 입에 물고 있으며 규리는 허공을 응시한 채 브이를 하고 있다. 마치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아이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이다.
이어 양 볼에 연지곤지를 붙이고 볼에 바람을 가득 넣은 채 앵두같은 입술을 모으고 있는 지영의 독 사진도 공개됐다.
카라의 사진을 본 팬들은 “병아리, 참새 같다~”, “너무 너무 귀엽다”, “뭘 해도 귀엽다” 등 멤버들의 변신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카라는 소녀시대, 샤이니, 2PM, 2AM, 손담비, 비스트, 애프터스쿨, 슈퍼주니어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 20개 팀의 소속된 가수 1명 등 모두 20명이 참여한 G20 캠페인송 렛츠고 ‘Let's Go'에 참여했으며 이 곡은 오는 1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