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G.NA가 데뷔 후 첫 해외프로모션 지역인 싱가폴에서 3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개최, 新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지난 29일 싱가포르 시티 내에서 진행된 G.NA의 첫 쇼케이스 무대는 10대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일찌감치 모여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한류 열풍의 맥을 잇는 최초의 솔로 여자가수 G.NA에 대한 현지 미디어와 대중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G.NA의 첫 앨범 'Draw G’s first breath’이 싱가포르 현지에서 발매 된 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은 G.NA의 노래 ‘꺼져줄게 잘살아’와 ‘SUPA SOLO’를 따라 부르는 장관을 연출해 현지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팬들이 G.NA의 지난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 생일축하노래를 한국어와 영어로 2번 연달아 불러주어 이에 감동한 G.NA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팬들 역시 G.NA의 감격적인 첫 쇼케이스 무대를 함께 축하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다음 무대를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G.NA의 무대를 지켜본 현지의 관계자들은 ‘첫 방문임에도 상당히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어 고무적이다’ 라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을 점쳤다.

한편 G.NA는 쇼케이스 직전, G.NA의 첫 앨범이 내로라 하는 한-일의 가수들을 제치고 싱가포르HMV가 발표한 K-POP ,J-POP 통합 섹션에서 주간 판매 순위 정상을 거머 쥐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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