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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장현승, "인영누나 내년 생일엔 꼭 함께 해요"
그룹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과 서인영이 9월 3일로 생일이 같아 화제다.
이 같은 사실은 신봉선과 정가은이 <아이돌 메이드> 촬영차 비스트의 숙소에 방문하여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던 중, SBS <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서인영이 장현승과 생일이 같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알려지게 되었다.
이 이야기를 듣고 화색이 돈 장현승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먼저 서인영에게 영상 편지를 쓰겠다고 나섰으며, 몹시 수줍어하면서도 영상 편지를 통해 “생일 축하드린다, 나도 생일이 같으니 내년에는 꼭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속마음을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평소 연기자 이민정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온 장현승은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내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서인영에게도 남다른 감정을 내비쳤으며 “술 마신 것처럼 용기가 난다”고 까지 말해 실제로 평소에 서인영과 친해지고 싶었던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2일 방송되는 <아이돌 메이드>에서는 현승의 고백 이외에도 ‘비스트+메이드의 비오는 날의 모닝체조’, ‘비스트의 메이드 직장 방문기’ 등의 다양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