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제국 제공


감성 보컬 그룹 V.O.S가 스페셜 미니앨범 파트 1 ‘THE BLUE BIRD’를 발매하고 3인조가 아닌 듀엣으로 1년 반 만에 가요계에 전격 출격한다.

V.O.S 컴백을 두고 듀엣인지, 새 멤버 충원을 통한 3명의 멤버가 나서는지에 대한 여부를 두고 소문만이 무성했던 상황에서 사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앨범 발매 전 파격적으로 신곡 ‘Full Story’ 음원 전체가 라디오에서 선 공개되면서 V.O.S는 자연스럽게 베일을 벗게 됐다.

새 멤버 충원을 통한 3인조 컴백이라는 예상이 대다수의 의견이었던 가운데, 듀엣으로 출격하는 V.O.S를 두고 이례적인 케이스라며 가요계 관계자들도 의아한 반응을 보이는 상황이다.

V.O.S는 히트곡 메이커 한상원과 의기투합해 내놓은 미디움 템포의 감성 발라드 ‘Full Story’를 통해 2명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하모니를 선보여 음악팬들로부터 역시 V.O.S라는 찬사를 받으며 스페셜 미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는 “음악적 갈증에 목말라하던 V.O.S가 직접 프로듀서로 나서 하고 싶었던 음악들로 선별해 가득 채운 앨범이다”며 “최현준과 김경록의 자작곡을 포함한 총 5곡으로 구성된 이번 미니 앨범은 V.O.S에게도 음악팬들에게도 정말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V.O.S는 16일(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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