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엔블루 트위터


씨엔블루가 소속사 선배 밴드인 FT아일랜드의 ‘올킬’을 축하하는 인증샷을 올려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씨엔블루는 30일 씨엔블루 트위터에 FT아일랜드가 연습실에 왔을 때 직접 케익을 준비해 축하를 건네고 이를 인증하는 사진을 촬영해 올렸다. 그 후 이홍기와 최종훈도 함께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다.

26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음반과 음원을 공개한 FT아일랜드는 두번째 미니앨범타이틀곡 ‘사랑 사랑 사랑’으로 컴백 이틀 만에 주요 음원사이트의 인기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올킬’을 기록했다. 이에 씨엔블루는 컴백과 동시에 올킬을 기록하며 ‘화려한 컴백’을 한 FT아일랜드를 위해 진심 어린 축하의 메시지를 보낸 것.

이번 사진에는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의 아홉 명의 꽃미남 밴드 멤버들이 모두 들어있는 드문 사진이어서 여성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밴드는 같은 소속사 식구이기도 하지만 여러 공통점이 많아 ‘형제 밴드’로 불린다. 실제로도 평소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면서 함께 성장해나가고 있다. 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씨엔블루의 데뷔 당시 인터넷 글로 팬들의 격려와 응원을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중인 FT아일랜드는 ‘사랑 사랑 사랑’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중이며, 씨엔블루는 현재 아시아 투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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