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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소녀시대, 깜찍한 우비소녀들의 리허설 현장
한국을 뛰어 넘어 일본 열도를 후끈 달군 그룹 소녀시대가 이번엔 우비소녀로 변신했다.
30일(오늘)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팬이 직접 찍은 동영상에서 소녀시대는 파란색 우비를 착용한 채 자신들의 히트곡 ‘Oh!(오)’를 열창하고 있다.
이는 지난 29일(어제)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인천한류콘서트’에 참가한 소녀시대가 공연 직전에 갖은 리허설 무대를 팬이 직접 찍은 영상으로 공개되자마자 큰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홉 명의 우비소녀들, 뭘 입어도 깜찍하다”, “우비 패션마저 우월하게 소화하네”, “우비입고 신난 멤버들 너무 귀여워요” 등 우비를 입고 무대에 오른 소녀시대의 깜찍한 모습에 매료되었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활약 중인 소녀시대 막내 서현과 씨엔블루 정용화가 밴드를 결성해 각 그룹의 대표곡인 '런 데빌 런(Run Devil Run)'과 '사랑 빛'을 함께 부르며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보아, 세븐,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양, 2PM, 샤이니, 카라, 손담비, 브라운 아이드 걸스, 비스트, SG워너비, 씨엔블루, 엠블랙, 초신성, 애프터스쿨, 포미닛, 시크릿 등 총 20팀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