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 뮤직 제공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싱가포르에 이어 홍콩도 마비시키면서 ‘아시아의 밴드’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 24일 아시아 투어를 위해 홍콩 첵랍콕 공항에 입국한 씨엔블루는 첵랍콕 공항의 많은 팬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씨엔블루를 환영하는 팻말을 들고 있는 팬, 씨엔블루의 사진이 박힌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는 팬 등 환영인파가 넘실댔다.

씨엔블루가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할 때 팬들은 물론이고 파파라치까지 택시를 타고 쫓았다. 이들이 식사를 하거나 공연 준비를 위해 이동할 때마다 팬들과 취재진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씨앤블루의 홍콩 공연에 동행한 한 관계자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얼떨떨할 따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어제) 성황리에 마친 씨엔블루의 팬미팅과 공연을 현지 언론은 대서특필했으며 씨엔블루는 이 기세를 몰아 대만, 태국, 상해, 일본 등 아시아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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