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뮤직 제공


인기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가 1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오늘(18일) 새 앨범의 쟈켓을 공개한 FT아일랜드는 23일 새 앨범의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국내활동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예정이다.

25일 발표될 이번 FT아일랜드의 새 음반은 미니앨범 형식으로, 지난해 7월 발표됐던 FT아일랜드 정규 3집 ‘Cross & Change’ 이후 1년 만에 발표되는 새 앨범이다. 특히 이홍기가 3집 수록곡 ‘바래’의 히트 이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톱클래스 연기자로 거듭난 후 다시 가수로 돌아오는 앨범이어서 더욱 반가움을 주는 앨범이다. 이홍기는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해 연기자로 변신하는 동안 최종훈 이재진 최민환 세 멤버가 유닛그룹 FT 트리플로 활동했다.

FT아일랜드는 또한 지난 5월19일 일본 메이저 데뷔음반 ‘Flower Rock’을 발표해 발매당일 3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장 연속 오리콘 톱5에 올리면서 일본 시장에서 화려한 데뷔를 맞았다. 특히 일본 최고의 그룹 케미스트리와도 9월 합동공연을 벌일 예정이어서 단단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이번 FT아일랜드의 새 음반은 이홍기의 성공적인 연기자 변신, FT아일랜드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음반이어서 FT아일랜드 멤버들에게는 물론 팬들에게도 상당히 의미 있는 음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FT아일랜드 소속사 측은 “FT아일랜드는 지난 1년여간 많은 실험과 다양한 경험으로 음악적 자양분을 충분히 흡수했다”면서 “새 음반에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FT아일랜드는 25일 음원을 공개한 후 26일 앨범 출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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